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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빌라서 70대 남성 숨진 지 열흘만에 발견

입력 2023-11-08 15: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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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고독사 추정




서울 성북경찰서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남성이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7분께 성북구 동선동의 공공임대주택 빌라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집 안에 인기척이 없다는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 등을 근거로 A씨가 약 열흘 전 고독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을 비롯해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 없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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