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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기억하세요.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푸바오'라는 것을"
국내에서 판다 푸바오만큼이나 두꺼운 팬층을 가진 송영관 에버랜드 사육사(일명 송바오)는 15일 푸바오를 키우며 느낀 소회를 담은 에세이 '전지적 푸바오 시점'을 내놓았습니다.
송 사육사는 출간을 앞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연합뉴스와 미리 만났는데요.
그는 책을 펴낸 계기에 대해 내년으로 예정된 푸바오의 중국 귀환을 앞두고 많은 팬이 "(슬프고 안타까운) 감정에 파도처럼 휩쓸리실까 봐 걱정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이 "'끝이 아니라 행복이 계속 이어지는 거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책에 담으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사육사는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수려한 글솜씨로도 유명한데요, 평생 막노동을 하면서도 책과 글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선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밖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푸바오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어 '눈물 버튼'이라는 별명이 붙은 자작시 '8월의 댓잎은 사랑이어라'도 직접 낭독해 주었는데요,
송 사육사의 속 깊은 이야기부터 독자들에게 전하는 따듯한 위로까지 모두 영상에 담았습니다.
기획·구성: 오예진
연출: 류재갑
촬영: 김진권
편집: 류정은 허지송
영상: 연합뉴스TV·에버랜드 제공·주토피아 카페·유튜브채널 에버랜드·말하는동물원 뿌빠TV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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