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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제10대 임원선거에서 현 노조 서울지역본부장인 최희선 후보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17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직선 임원선거에 단독 출마한 최희선 위원장 후보·송금희 수석부위원장 후보·곽경선 사무처장 후보조가 총 5만9천117표 중 5만1천114표(86.5%)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최 당선자는 서울지역본부장을 맡기 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지부장을 거쳤다. 송금희 당선자는 현재 노조 사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곽경선 당선자는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다. 이들의 새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후보조는 선거에서 ▲현장노동조건 개선 ▲의료환경 개선 ▲노사관계 개선과 산별노조 발전, 조직운영 혁신을 위한 약속 등 3대 부문 36개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최희선 위원장 당선자는 "현장이 살아야 조직이 튼튼해지고, 튼튼한 조직력으로 투쟁해야 승리할 수 있다"며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조직을 바로 세우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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