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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내년 예산안 1조30억원…"1조 시대 열어"

입력 2023-11-22 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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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전경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대비 315억원(3.2%) 증액한 1조30억원을 편성해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본예산 기준으로 첫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정부 세수 결손,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내년 세입 전망이 부정적인 가운데 구가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략적인 재원 배분을 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더 큰 강한 경제 구축'을 위해 경제 일자리 분야에 120억원을 투자한다. 공공일자리 제공(36억원), 관악S밸리 창업공간 운영(14억원), 아트테리어사업(6억원), 관악사랑상품권 발행(18억원),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7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따뜻한 포용도시 관악'을 위해서는 사회복지 분야에 총예산의 62%인 6천199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22억원), 기초연금(1천939억원), 노인사회활동 지원(182억원), 생계주거급여(1천453억원), 보육료 지원(285억원) 등이다.


'든든한 안전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총 23개 사업에 구비 40억원이 반영됐다.


'으뜸교육문화' 분야에는 교육경비(80억원), 친환경 학교급식(53억원), 낙성대지구 축구장 조성(14억원), 관악문화재단 운영(119억원) 등 모두 410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맑고 깨끗한 삶터 구축'을 위해 청소·환경(455억원), 도로·교통(229억원), 도시·지역개발(223억원) 등 분야에 총 912억원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관악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방재정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의 징수 등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으로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선택과 집중의 재정 운용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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