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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때 60세이상 유권자, 18∼39세 유권자보다 많아진다

입력 2023-11-22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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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위한 정책 활성화 등 정치지형 전반 영향 미칠듯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신청사 입주

(서울=연합뉴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신청사에 입주한 행정안전부 모습. 2023.3.2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60세 이상 유권자가 18∼39세 유권자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31일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약 1천391만명으로, 18∼39세 인구인 약 1천373만명보다 많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는 60세 이상 인구가 약 1천324만명, 18∼39세 인구가 1천417만명으로, 18∼39세 인구가 60세 이상보다 더 많았다.


인구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 4월 총선 이후로는 60세 이상 인구가 18∼39세 인구보다 확연히 더 많아질 전망이다.


이는 각 정당의 정책 개발 등 정치지형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노년층의 투표율은 젊은층의 투표율보다 높다.


노년층 유권자가 젊은층보다 많아지는데, 투표율마저 더 높다면 노년층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젊은층보다 상대적으로 더 커질 수 있다.


이에 노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정치권이 정년 연장, 기초연금 증액 등 노년층의 입맛에 맞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 경우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층이 상대적인 소외를 겪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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