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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첫 나스닥 상장 사업가 부부, 숙대에 100억 기부

입력 2023-11-22 1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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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빈 텔레비디오 창업자(왼쪽)와 황젬마 동문(오른쪽)

[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한인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기업을 상장한 황규빈 텔레비디오 창업자와 이 학교 동문인 아내 황젬마씨가 숙명발전기금으로 800만달러(한화 103억여원)를 약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200만 달러를 내놓은 데 이어 지난달 600만 달러를 추가 약정한 것으로 개인 기부 약정 기준으로 이 대학 최대 금액이라고 숙대는 설명했다.


부부는 "이번 지원 기금이 초석이 되어 1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여성사학인 숙대가 세계 최고의 글로벌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숙대는 이 기금을 멀티플렉스와 기숙사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내 황씨는 1959년 숙대 생활과학대학의 전신인 가정대학 가정학과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했다.


남편은 1975년 세계 최초로 PC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한 벤처기업 텔레비디오의 창업자이다. 그는 사업 시작 8년 만에 재미 한인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회사를 상장시켰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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