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생산비 늘고 호우까지' 고추 생산 10% 감소…참깨도 23%↓

입력 2023-11-22 12:00:3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통계청, 올해 생산량조사결과…고랭지감자 1.8% 증가




고추 둘러보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경북 영양군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연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고추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5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영양고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2023.9.18 ksm7976@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올해 고추와 참깨 생산량이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6만1천665t(톤)으로 작년보다 10.6% 감소했다.


생산비 증가에 따른 경영 어려움 등으로 재배면적(2만7천132㏊)이 8.9% 줄었고, 7~8월 개화·결실기의 호우 피해 탓에 10a당 생산량도 227㎏으로 1.9% 감소했다.


참깨 생산량은 8천972t으로 23.2% 감소했다.


3~5월 파종기 가격하락과 맞물려 재배면적(2만1천292㏊)이 3.4%, 7~8월 개화기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10a당 생산량은 42.0㎏으로 20.5% 각각 줄었다


고랭지감자 생산량은 12만6천702t으로 1.8% 증가했다.


주산지인 강원 영서지방의 8~9월 수확기 고온 현상으로 10a당 생산량이 7.3% 줄었지만, 4~5월 파종기 가격상승으로 재배면적은 9.8% 증가한 영향이다.


j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10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