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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활기'…쌍문한양1차도 신청

입력 2023-12-13 14: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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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한양1차아파트 전경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쌍문한양1차 아파트가 지난달 30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이달 7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쳤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쌍문한양1차의 계획안을 검토 중이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자문내용을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쌍문한양1차는 299.6% 용적률을 적용해 12개 동 1천160세대, 최고 42층의 단지 정비계획안을 제안했다.


구 관계자는 "시 자문회의에서 나올 보완 요청을 미리 선제적으로 조치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하고 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자문사업 절차 중 서울시 자문회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구성된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운영 중이다. 자문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짚고 문제점에 대한 검토를 돕고 있다.


구는 앞서 창동상아1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달 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열었으며, 같은 달 29일 검토 결과를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하는 단지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단지를 최대한 지원해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쌍문한양1차는 8개 동 824세대, 최고 15층의 단지로 1987년도에 준공됐다. 지난 3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재건축(E등급)' 판정을 받은 뒤 적정성 검토 필요 없이 재건축을 확정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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