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무자본 갭투자로 700억대 전세사기 벌인 2명 구속기소

입력 2023-12-20 12:12:1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 북부지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무자본 갭투자'로 70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주택 매매가보다 전세보증금을 높게 설정하는 방식으로 임차인 263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76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임대인과 투자 알선책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서울 일대에서 주택 310여채를 매입한 뒤 보증금의 약 15%를 각각 리베이트로 분배한 혐의(사기)를 받는다.


남은 보증금은 세금 납부와 분양대금 등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과 함께 사기 행각을 벌인 공범들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stop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