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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성일초등학교와 명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이면도로에서 차량 운전자의 주의와 배려를 유도하고자 보행자우선도로를 설치했다.
이번 디자인 작업을 통해 성일초와 명일초 통학로의 채도를 높이고 노면표지와 표지판 등을 확대 설치해 보행자우선도로임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중 강일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 17개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하고,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41곳을 설치·보수하는 등 통학로 안전 시설물을 확충해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 공간을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구역이다.
구 관계자는 "새해에도 바닥형 신호등이나 음성안내장치를 겸비한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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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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