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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 개혁 빈틈없이 지원할 것"

입력 2024-01-02 14: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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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높여 국민이 모두 행복한 상생의 연금 만들어야"




신년사 발표하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2일 전북 전주의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김태현 이사장이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 2024.1.2. [국민연금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은 2일 전북 전주 공단 본부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연금 개혁을 뒷받침하는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연금 개혁을 빈틈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올해의 사업 중점 추진 방향 중 지속가능성을 첫 번째로 들며 "우선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국민이 모두 행복한 상생의 연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도와 기금운용 연구,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국민·정부·국회와의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의 사업장 가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국민 노후소득 보장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점 방향으로는 기금수익률 제고·복지서비스 발굴·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제시했다.


그는 기금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서 수립된 기금운용 인프라 개선방안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금투자를 다변화하고 해외·대체투자를 확대하는 '기준포트폴리오'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등을 개소하고 우수 기금 운용 인력을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는 "유수의 외국 자산운용회사가 전주 사무소를 설치하도록 노력하고 거래 금융기관 선정 과정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부분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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