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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역 내 도로교량, 옹벽 등 도로시설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24년 도로시설물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 정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점검은 정기 안전점검과 정밀 안전점검으로 나눠 실시한다.
정기 안전점검은 법정시설물 18개를 포함해 총 73개소를 대상으로 계절별, 상황별 요소를 고려해 2월(설 대비), 3월(해빙기 대비), 5월(풍수해 대비), 9월(추석 대비), 11월(동절기 대비) 등 5회에 걸쳐서 한다.
점검을 통해 확인한 경미한 사항은 도로보수반을 통해 즉시 보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사용 제한 및 철거, 보수 등의 조처를 한다.
정밀 안전점검은 전문 용역기관과 함께 교량 6개, 도로사면 7개, 지하차도 1개, 녹지연결로 1개 총 15개소에 대해 진행한다. 지난해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곳이다.
구는 매년 도로시설물 세부 점검계획 등을 세우고 연평균 7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모래말본교 등 5개소의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올해 정비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구는 지역 내 도로시설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 도봉' 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세밀한 점검·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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