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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설 연휴를 나흘 앞둔 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체크인을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2.5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전국 240개 소방서가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7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2천678건으로, 168명의 인명피해와 238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53.2%(1천426건), 전기적 요인 22.9%(614건), 원인 미상 9.2%(247건), 기계적 요인 8.1%(216건), 방화 1.5%(40건) 등의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대형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둔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또 의료기관 휴무에 대비해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마련해 긴급구조 대응 태세도 갖춘다.
특히 여객터미널과 기차역, 고속도로 나들목, 공항 등 인파와 교통수단이 밀집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399곳에 소방 차량 446대와 소방 인력 1천665명을 배치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대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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