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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포함 6~17세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만든다

입력 2024-02-28 0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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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정부가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전체적인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기본통계 마련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작업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나주범 차관보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관계부처는 지난해 11월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기본통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학령기 아동·청소년 데이터가 부처별로 흩어져 있어 학교 안팎의 아동·청소년 규모와 소재 등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교육부·통계청·여성가족부·법무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TF를 꾸리고 아동가구통계등록부와 학교 재학 정보 등의 자료를 연계해 6~17세 아동·청소년을 포괄하는 기본통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러한 통계가 생기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현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관련부처는 TF에서 논의한 추진 방향 등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상반기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하고,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기본통계 승인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중 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를 발표할 계획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관계부처에 흩어진 데이터를 연계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범죄의 위협에 놓인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촘촘히 지원하겠다"라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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