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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목표율을 높게 설정해 재정집행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은 경기 위축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제시율보다 5.7%포인트 높은 60%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재정집행 부문 예산액 2천493억원 가운데 1천496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은 1분기 중 673억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는 ▲ 긴급입찰 ▲ 선급금 집행 활성화 ▲ 계약 관련 심사기간 단축 ▲ 수의계약 한시적 확대 등 신속 집행 지침을 활용해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 재정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 둔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춘 속도감 있는 지방재정 투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적극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9회 연속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7억3천만원은 공공일자리 사업 등에 활용됐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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