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서구,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토지기록 행정신뢰 향상

입력 2024-04-02 10:05:1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적 측량 도구 모습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토지기록의 근간인 측량기준점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지를 말한다.


건설공사 시 측량의 기초가 되며 지도 제작과 자율주행, 드론 운용 등 공간정보산업에 폭넓게 활용된다.


하지만 설치 장소가 주로 도로나 인도이기 때문에 도로 굴착(포장),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2천605점과 국가기준점 12점, 도시기준점 22점 등 총 2천639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에 나선다.


훼손된 지적기준점은 원인을 조사해 복구하고, 활용 가치가 없는 기준점은 폐기한다.


지적기준점의 위치 및 속성정보는 구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로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지적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