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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치매환자·어르신 가정에 '가스타이머 콕' 지원

입력 2024-04-02 13: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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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 설정으로 가스밸브 자동 차단…가스안전사고 예방




가스타이머 콕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사용 부주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가스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에 조리 중인 냄비 등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지원사업이 경제적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달리 성동구는 치매환자와 어르신 가정의 설치 지원에 초점을 뒀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만 70세 이상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설치비용 전액(10만2천500원)을, 만 70세 이상 주민에게는 설치비의 80%(8만2천원, 자부담 2만500원)를 각각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성동구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250가구, 2022년 244가구, 2023년 248가구를 지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치매환자, 어르신 가정에 안전장치를 보급해 가스로 인한 화재를 방지함으로써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보장하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구 2024년 '가스타이머 콕' 보급지원사업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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