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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혁신 주도하는 '교실혁명 선도 교사' 1만2천명 선정

입력 2024-05-23 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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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개회식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개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5.23 jjaeck9@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교실혁명 선도 교사' 연수 대상자로 1만2천여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실혁명 선도 교사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평가 혁신을 주도하는 교사를 뜻한다.


교육부는 지난 4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에서 2026년까지 선도 교사 3만4천명을 양성해 이들이 학교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 교사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6천770명, 중·고등학교 5천483명, 특수학교 144명이다.


이들의 평균 교육 경력은 11.7년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날 온라인으로 '부총리와의 대화'를 개최한 뒤 선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선도 교사 연수는 학생의 핵심역량 함양과 사회·정서적 성장에 대한 가치 공유,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설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8월 초까지 총 42차시로 운영된다.


연수를 받은 선도 교사들은 이후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의 성장을 위한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동료 교사에게 수업혁신 상담(코칭), 지역 내 교원연수 강사 활동,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정책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수업 혁신을 통해 학교가 학생의 강점을 발굴하고 성공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형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장으로 변화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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