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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원F&B-십시일밥, 취약계층 청년에 식품꾸러미 지원

입력 2024-06-27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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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대학생 500명에 식품 지원 MOU…"기부나눔 민관협력 새 모델"




서울특별시청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가 식품기업 동원F&B, 청년봉사단체 십시일밥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식품 지원에 나선다.


시는 27일 오후 2시 동원F&B, 십시일밥과 식품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F&B는 자사가 생산하는 동원참치, 동원맛참 등 32개 품목으로 식품꾸러미를 구성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500명에게 지원한다.


십시일밥은 식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대학생을 선정하고 지원 대상자에 배송한다.


십시일밥은 대학생이 공강 시간에 학생식당에서 일한 후 받은 임금으로 식권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식권 나눔 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부 나눔 문화를 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봉사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동원F&B

[동원F&B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4분위 이하 혹은 기초생활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제출한 대학생이다.


또 시와 동원F&B, 십시일밥은 앞으로 각 기관이 주관하는 기부 협력 사업에 참여해 자원과 역량을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조영부 동원F&B 전무이사는 "동원F&B의 식품 꾸러미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민관협력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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