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전동보장구 충전구역·출입구 경사로 설치…'누구나 벤치' 조성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문턱없는 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연말까지 ▲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구역 조성 ▲ 출입구 경사로·도움벨 설치 ▲ 시각장애인용 손으로 읽는 '금천향기' 제작 ▲ '누구나 벤치' 설치 ▲ 장애인식 개선사업 및 장애인편의시설 성과포럼 개최 등 5대 사업을 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비장애인에게는 낮은 문턱이 장애인에게는 이용을 포기하게 만드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문턱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언제든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한다. 눈에 띄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접근성이 좋은 충전구역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점포나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고 호출 시 출입에 도움받을 수 있는 벨을 설치하는 사업도 벌인다. 경사로 80개와 도움벨 20개 안팎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또 구 소식지인 '금천향기'를 시각 장애인이 손으로 읽을 수 있도록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점자 소식지를 제작·배포한다.
'누구나 벤치'는 구청 광장에 이동보장구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노후 벤치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한다.
올해 연말에는 장애인 기관과 이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모여 사업 성과를 나누고 개선점을 찾는 '장애인편의시설 성과포럼'을 개최한다.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