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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노조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업무 차질…보상해야"

입력 2025-10-16 14: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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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노동자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회원들이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우체국 전산망 마비에 따른 우체국 택배노동자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0.1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우체국 위탁배달원들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우체국 택배 배송에 차질이 생겨 성수기인 추석 연휴에 피해를 봤다며 16일 우정사업본부에 보상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 본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전산 복구 후에도 인당 5개 수준으로 택배 물량이 줄어 350여명의 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이 새벽에 출근하고도 일을 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김광석 택배노조 위원장은 "우체국 위탁배달원들은 정규직 노동자들처럼 고정된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아니다"라며 "배달 건당 책정된 수수료가 임금이며, 하루에 얼마나 배송했느냐에 따라 임금이 결정되는 특수고용 노동자"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우정사업본부가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손실 지원 방안을 마련하면서도 택배 노동자의 피해는 외면하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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