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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인·친환경' 해양플랜트 국제표준 4종 제안

입력 2025-10-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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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4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리는 '해양 플랜트 국제표준화기구(ISO TC67) 총회'에서 한국 기업들이 신규 표준안 4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ISO TC67이 1947년에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16개 회원국에서 약 1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오일·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분야의 국제 표준 제정 방향을 논의한다.


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들은 해양 플랜트 무인화·친환경화를 위한 주요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한다.


무인 해양 플랜트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표지 및 비상 탈출로 표시 요건', '암모니아·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배관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에어로겔 단열 시공 기준' 등이 대상이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가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중요 계기"라며 "무인 플랜트와 신재생 해양 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중심으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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