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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까지 때 이른 추위 이어져…아침 최저 3∼14도

입력 2025-10-21 17: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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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북부·산지엔 얼음 어는 곳도…낮 최고 14∼23도


동풍 영향 동해안에 비 지속…해상에 거센 풍랑




가을에 온 겨울추위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온 21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5.10.21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수요일인 22일까지 기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2∼5도 낮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중부내륙 일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겠으며, 경기북부내륙 일부와 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18도, 인천 6도와 17도, 대전 6도와 19도, 광주 8도와 21도, 대구 11도와 19도, 울산 13도와 19도, 부산 14도와 22도다.


때 이른 추위는 지상의 바람이 북풍 계열에서 동풍 계열로 바뀌고 기존에 유입된 찬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23일 풀리겠다.


2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8∼16도, 낮 최고기온이 16∼23도로 평년기온(최저 5∼14도, 최고 19∼22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21일 강원영동·경북동해안·경남동부에, 22일 강원영동·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남동부·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5∼40㎜, 부산·울산 5∼20㎜, 경남동부내륙·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 5㎜ 미만이다.


동해안은 당분간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잦은 비에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니 이어지는 비로 산사태 등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동해남부북북쪽해상·경북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에 23일 오전, 서해남부먼바다·남해먼바다·제주서부앞바다·제주동부앞바다·제주남쪽먼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70㎞(8∼20㎧)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제주남쪽바깥먼바다는 최대 5.0m 이상)로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에 강하게 밀려오는 높은 물결을 주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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