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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특강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역임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주체성이 높은 한국인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구에 따르면 김 교수는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의 원인으로 한국인의 주체성과 주인공 의식을 꼽는다. 그는 이런 특성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지만 자칫 대인 관계 어려움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로 존중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소통법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을 들으려면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복잡하고 치열한 일상에서 공감과 소통으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해와 위로를 건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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