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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시민과 함께…내달 4일 공개심사

입력 2025-10-23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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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설계공모'의 공개심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내 한강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될 도심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6만6천㎡ 규모로 대공연장(1천800석),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천670㎡), 개방형 로비, 공공전망대 등 문화 인프라가 집약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번 심사는 앞서 설계공모를 통해 제출된 5개 작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의 수변 중심 문화 공간으로서의 상징성, 여의도공원 및 한강공원과의 연계성, 시민 개방을 통한 공공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공개 프레젠테이션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24∼30일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도 유튜브 중계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6일 오후 2시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발표되며, 다음 날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열고 열흘간 참가작들을 전시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또 하나의 서울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의 설계안을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열린 설계공모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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