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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화재조사관 176명 신규 배출…4명 중 1명 여성

입력 2025-10-23 1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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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아파트 화재 원인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8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5.8.18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소방청은 제20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을 통해 176명의 화재조사 전문 소방공무원을 신규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재조사관은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소방공무원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화재조사론, 화재감식학 등 관련 실무지식 등을 묻는 1·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하면 합격자로 결정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300명이 응시해 176명(58.6%)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 나이는 35.8세로 전년(35.9세)과 비슷했다. 성별은 남성이 133명(75.6%), 여성이 43명(24.4%)이었다.


여성 합격 비율은 2024년(18.1%)보다 증가해 여성 소방공무원의 전문 분야 진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은 200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3천227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들은 전국 소방본부와 소방서에 배치돼 화재 원인 규명, 피해조사,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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