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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동 목골산기슭에 '기후변화 안심공원' 만든다

입력 2025-10-27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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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안심공원 조감도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목골산 기슭의 주민 여가·휴식공간인 시흥4동 '산기슭공원' 8천412㎡ 부지에 21억원을 들여 기후변화 대응형 녹지공원을 조성한다.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한다.


워터쿨러테라스, 빗물순환시스템, 쿨링포그 등을 설치하고 중심부에는 '자연형 바람골 계류'를 조성한다. 산기슭공원의 고유 지형과 녹지축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수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워터쿨러테라스에는 지형적 높낮이를 활용해 데크와 전망공간, 수공간을 더함으로써 야외카페 같은 개방감과 녹음, 물의 조화를 통해 폭염 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지역의 대표 친환경 명소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감도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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