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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5개월만에 누적관람객 1천만 돌파

입력 2025-10-27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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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동기 대비 보라매공원 방문객 2.6배로 늘어…시민 큰 호응


주변상권 신용카드 매출액도 238% 증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푸른 휴식'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를 주제로 총 110여개의 정원이 가꾸어졌으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2025.5.22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적 방문객이 1천만명을 넘어서며 '텐밀리언셀러 행사'로 등극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158일째인 전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람객은 1천만4천1명을 기록했다.


올해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막 열흘 만에 111만명이 다녀가 일찌감치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 보라매공원 방문객은 박람회가 열리기 전인 작년 같은 기간의 2.6배로 늘었다. 특히 개막 첫 2주(5.22∼6.4)간 방문객은 작년 동기의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주변 상권도 덩달아 활기를 띠었다.


행사 개최 후 9월 30일까지 박람회장 주변 도보 20분 내 상권의 신용카드(신한카드 기준)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보다 2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내 상행위를 금지했던 규제를 서울시가 제한적으로 허용함으로써 행사장 내 다양한 먹거리·판매 부스가 운영됐던 것도 이번 박람회의 흥행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 푸드트럭 ▲ 정원산업전 ▲ 서로장터 ▲ 플리마켓 ▲ 장애인 행복장터 ▲ 정원카페 등 6가지 유형으로 운영된 '정원마켓'의 9월 말 기준 총매출액은 약 21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고려해 당초 이달 20일까지였던 행사를 11월 2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가을 국화존', '양양분재협회 작품전시', '보라매 국화꽃 한잔(시음회)' 등 가을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팝업 전시, 정원마켓, 프로그램은 행사와 함께 종료되지만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대부분 정원은 계속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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