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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고 불나고…기후부, 연이은 풍력발전기 사고에 긴급점검

입력 2026-02-11 16: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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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경남 양산 에덴밸리 인근 야산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난 모습.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연이은 풍력발전기 사고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기후부는 풍력발전기 꺾임 사고가 발생한 경북 영덕 풍력발전설비와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난 경남 양산 풍력발전설비에 대해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기후부는 영덕 풍력발전기 꺾임 사고 이후 동종 발전기와 가동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발전기 총 80기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양산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나면서 이 발전기와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34기도 점검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오후 영덕풍력발전단지 발전기 1기가 꺾이면서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에는 양산 에덴밸리 인근 야산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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