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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어린이집 확대

입력 2026-02-13 1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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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청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이고 보육교사 수를 확대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 구 자체사업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만 0세반이 국고보조사업으로 편입돼 더욱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구는 지원 범위를 5배 가까이 넓혔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교사 인건비의 80%는 국가가, 나머지 20%는 강동구가 분담해 교사 채용을 지원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2개 반 이하로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외에 발생하는 차액을 구에서 전액 지원해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아울러 영아기 특성상 집중 돌봄이 필수적이라는 학부모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 0세반 참여 어린이집을 기존 9개소에서 59개소로 대폭 늘렸다.


이수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육환경을 구축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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