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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래동 도시텃밭 참여자 내달 13일까지 모집

입력 2026-02-23 14: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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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6㎡ 내외 무료 임차




문래동 도시텃밭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문래동 도시 텃밭' 참여자 340가구를 오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문래동 도시 텃밭은 문래동 꽃밭 정원 인근(문래동 3가 55-6)에 조성된 텃밭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직접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텃밭에는 호미, 삽, 물조리개 등과 기본 농기구들이 준비돼 있고, 화장실과 원두막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문래역과 가까워 접근성도 뛰어나다.


신청은 영등포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가구당 1명만 대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선정된 가구에는 약 6㎡ 규모의 텃밭이 무료로 제공되며,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경작할 수 있다.


텃밭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4월에는 텃밭 이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작법과 병해충 약재 제조 등을 알려주는 '문래동 도시 텃밭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래동 도시 텃밭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고, 이웃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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