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식물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식물원은 정원 트렌드와 다양한 식재 기법을 선보이는 '제7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 참가팀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자생식물'을 주제로 하는 올해 공모전은 자생식물을 활용해 이야기와 정서를 정원에 얼마나 설득력 있게 구현하는지 평가한다.
서울식물원은 "자생식물은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 맞게 진화해 왔기 때문에 병충해나 관리의 어려움이 외래종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관상적인 측면에서도 아름다운 식물들이 많아 정원 조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화훼, 조경, 원예, 정원 관련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정원을 조성할 5팀은 내달 3일 발표된다.
선정된 5개의 공모 정원은 4월 8∼24일 팀당 50㎡에 조성하게 된다. 서울식물원 입구에 있는 열린숲 공간에 조성되며, 조성비로 1천만원이 지원된다.
공모전 평가는 외부 5명, 내부 3명의 심사위원과 시민심사단 100명이 총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11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가려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정원은 기존 공모정원들과 마찬가지로 3년간 서울식물원에 전시된다.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자생식물의 가치를 재조명해 실험적인 식재 기법으로 참신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줄 작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