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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신속예타 통과…사전절차 다 해둔 서울시 "신속추진"

입력 2026-03-10 1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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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주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반드시 추진…서부선도 지켜낼 것"




위례신사선 노선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이 정부의 신속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예타 통과 당일인 이날 기본계획 수립용역 공고를 내기로 했다.


통상 예타 통과 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발주되기까지는 예산편성과 계약 관련 심의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는 데 최소 4개월 이상 소요되나 시는 이 절차를 미리 마친 상태다.


위례신사선 신속예타 통과는 도시철도사업 가운데 첫 사례다.


시는 지난 6일 열린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종합평가에서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정책성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직접 나서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총연장 14.8㎞, 정거장 1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선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달 말일까지는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추진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다만, 재공고를 거쳐 민간투자 방식으로 계속 추진하거나 재정투자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기로 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한 수요예측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재정사업으로의 전환을 대비한 망 구축 계획 변경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는 서울시가 보유한 모든 행정적 역량을 쏟아부은 결과"라며 "그동안 교통 소외로 고통받았던 신도시 주민들의 일상을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절차를 단축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례신사선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서부선에도 적용해 빠르고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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