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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명동스퀘어' 사업의 일환으로 명동중앙길과 명동8나길에 총 22기의 '미디어폴'을, 명동예술극장 앞과 명동역 6번 출구 인근에 '팔로잉 미디어' 1기씩을 각각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미디어폴은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 디지털 스크린 ▲ 방범용 CCTV ▲ 비상벨 ▲ 공공 와이파이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디지털 스크린에는 날씨·미세먼지 같은 생활정보부터 미디어아트·지역 행사 소식·관광 정보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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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과 CCTV를 탑재한 팔로잉 미디어는 총 4개 면으로 나뉜 스크린을 갖췄다. 각 스크린에 서로 다른 광고를 내보낼 수 있고, 4개의 화면을 하나의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움직이는 스크린은 관광객에게 이동 방향을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역할도 한다.
이들 시설은 기부채납으로 설치됐다. 사업자가 시설물을 제작·설치해 중구에 기부하고, 5~7년간 광고 운영권을 통해 설치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다. 광고 수익의 5%는 공공기여금으로 적립되고, 디지털 광고의 25%는 미디어아트와 구정 홍보 등 공익 목적 콘텐츠로 송출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미디어폴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명동 거리를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채워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명동스퀘어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다. 2024년 11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첫 대형 전광판을 선보인 데 이어 작년 11월 을지로입구역 교원내외빌딩에 두 번째 전광판이 들어섰다. 올해는 신세계백화점 신관, 롯데영플라자, 하나은행 등에도 전광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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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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