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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내고 비틀비틀…약물운전 혐의 50대 입건

입력 2026-03-17 13: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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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 간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서울 중랑경찰서는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로 50대 남성 이모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6분께 중랑구 한 주택가에서 약물 운전을 하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이씨는 어눌하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이 검출됐다.


이씨는 전날 밤 감기약을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처방 내역 등을 확인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inde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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