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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가 2024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전체 2위로 결승에 진출해 메달 전망을 밝혔다.
김수지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243.85점을 획득해 전체 47명 가운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1위를 차지한 마하 에이사(이집트·257.95점)보다는 14.10점 뒤처졌다.
우리시간으로 3일 오전 1시 2분에 열릴 결승전에서 예선 상위 12명과 겨룰 예정인 김수지는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 첫 메달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2019년 광주에서 열린 대회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여자 다이빙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AFP=연합뉴스]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대회 1m 스프링보드에서는 부상 여파로 인한 컨디션 난조 속에 229.40점, 19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절치부심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수지는 파리 올림픽으로 향하는 전초전 격인 도하 다이빙대에서 제 기량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세계 최강' 중국 다이빙 대표팀은 선수를 파견하지 않았다.
아무리 중국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김수지가 예선에서 획득한 243.85점은 작년 후쿠오카 이 종목 예선 5위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적이다.
한편 김수지와 함께 출전한 김나현(20·강원특별도청)은 212.05점으로 23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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