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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다이빙 대표팀 우승…도하 대회 첫 금메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7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복귀한 북한 수영대표팀이 첫 경기인 다이빙 혼성 팀 경기에서 7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팀 경기에서 합계 320.85점으로 출전한 12개국 가운데 7번째에 자리했다.
남녀 각각 2명씩 총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이 종목은 3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 다이빙 연기를 수행한다.
이번 대회 다이빙에만 5명의 선수를 파견한 북한은 고제원, 임영명, 조진미, 김희연까지 4명이 혼성 팀 경기에 나섰다.
북한 선수단에서 유일하게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여자 다이빙 김미래는 출전하지 않았다.
김미래는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은메달, 혼성 싱크로 1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AFP=연합뉴스]
당시가 북한이 이번 대회 전까지 마지막으로 출전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였다.
북한은 다음 대회인 2019년 광주 대회는 출전을 거부했고, 2022년에 열린 부다페스트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불참으로 인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로 나설 수 없었다.
IOC 징계로 2022년까지 국제 대회에 나설 수 없었던 북한 선수단은 징계가 풀린 2023년 후쿠오카 대회마저 출전하지 않았다.
다이빙 강국인 북한은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4개의 메달(금 1개, 은 1개, 동 2개) 모두 다이빙에서 수확했다.
한편 다이빙 혼성 팀 경기에서는 영국이 합계 421.65점으로 우승해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멕시코가 412.80점으로 은메달, 호주가 385.35점으로 동메달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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