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헤이수스 역투에 돌아온 이용규 맹타…키움, 롯데 꺾고 2연승

입력 2024-04-12 21:36:1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키움 선발 헤이수스, 6이닝 10K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




롯데 타선을 압도한 키움 선발 헤이수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호투와 돌아온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키움은 시즌 9승(6패)째를 수확했고, 롯데는 4연패 늪에 빠져 시즌 12패(4승)째를 당했다.


키움 선발 헤이수스는 6이닝 77구 10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올 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은 헤이수스는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를 이어가며 KBO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1군 복귀전에서 3안타 포함 5출루로 3득점 경기를 펼친 키움 이용규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주형이 허벅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돼 그 자리를 채운 이용규는 올 시즌 첫 1군 경기 출전에서 3타수 3안타 1볼넷 몸에 맞는 공 1개로 5출루 경기를 펼쳤고, 득점도 3개 수확했다.


키움은 3회 선두타자 이용규가 우익수 쪽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1, 2루에서 최주환이 좌익수 쪽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는 송성문의 평범한 파울 플라이를 롯데 3루수 이주찬이 놓쳤고, 구사일생한 송성문이 우익수 쪽 안타를 쳐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키움은 4회 투아웃에서는 로니 도슨이 시즌 4호 2점 홈런을 터트려 4-0으로 달아났고, 5회에는 송성문과 주성원의 연속 적시타와 무사 1, 3루에서 나온 김재현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7-0까지 점수를 벌렸다.




5회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하는 키움 송성문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기력하게 끌려가던 롯데는 7회 전준우의 적시타와 대타 이정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격했다.


2사 만루에서는 대타 유강남이 내야 뜬공을 쳤지만, 키움 포수 김재현이 이를 잡으려다 떨어뜨리는 실책을 저질러 2점을 더 얻었다.


그러나 롯데는 더 추격하지 못했고, 오히려 키움이 8회 1사 만루에서 이원석의 밀어내기 볼넷과 송성문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보태 승리를 굳혔다.


이날 키움 타선은 장단 15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리그 전체 6번째이자 팀 1호다.


4b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