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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 어깨 통증 털어내고 열흘 만에 '수비'도 소화

입력 2024-04-28 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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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공수 핵심 자원' 김혜성(25)이 열흘 만에 '2루수'로 출전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8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어제 경기가 끝난 뒤 김혜성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며 "이제는 수비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이날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혜성은 지난 18일 kt wiz전이 끝난 뒤 어깨 통증을 느꼈고, 이후 짧은 휴식을 취했다.


26일 삼성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긴 했지만, 26일과 27일에는 모두 지명타자로 나섰다.


김혜성의 몸 상태를 조심스럽게 살피던 키움은 28일부터 김혜성을 '수비'에서도 활용하기로 했다


김혜성이 2루수로 출전하는 건 18일 kt전 이후 열흘 만이다.


경기 전 만난 김혜성은 "이제 몸 상태는 100%에 가까워졌다. 수비를 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올 시즌 김혜성은 타율 0.311, 5홈런, 18타점, 7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24로 활약 중이다.


다만 26일 4타수 무안타, 27일 4타수 무안타로 아직은 부상 전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했다.


홍원기 감독은 "김혜성이 26일과 27일에는 타구에 힘을 100% 싣지 못했다. 그래도 오늘 타격 훈련 때는 한결 나아 보였다"고 기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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