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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일본 안도증권오픈 테니스 여자 복식 우승

입력 2024-04-28 1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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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장수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수정(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안도증권오픈(총상금 10만 달러)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복식 세계 랭킹 187위 장수정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 킴벌리 버렐(242위·이하 복식 랭킹·호주)과 한 조로 출전해 알렉산드라 크루니치(110위·세르비아)-아리나 로디오노바(347위·호주) 조를 2-1(7-5 3-6 10-8)로 물리쳤다.


장수정은 지난해 6월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시리즈 베네토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에서 한나래(부천시청)와 한 조로 우승한 이후 10개월 만에 국제 대회 복식 정상에 올랐다.


총상금 10만 달러 이상 대회로는 2022년 ITF 일클리 트로피(총상금 10만 달러) 대회를 포함해 개인 통산 세 번째 복식 우승이다.


장수정-버렐 조는 이날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된 3세트에서 3-6으로 끌려가다 연달아 5점을 따내 승기를 잡았다.


장수정은 29일 일본 기후에서 열리는 ITF 캥거루컵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0만 달러)에 출전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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