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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으로 내려간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입력 2024-04-29 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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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김하성

(샌디에이고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 4회 삼진을 당한 뒤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볼넷을 얻고 득점도 추가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인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했다.


5번과 6번을 오가던 김하성은 이날 시즌 처음으로 7번 타자로 나섰다.


2회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오른손 선발 타이완 워커의 스위퍼를 받아쳐 시속 152㎞의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좌익수 글러브에 걸렸다.


4회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에서는 6구째 싱커를 지켜보다 루킹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지만, 심판은 '삼진 콜'을 외쳤다.


김하성은 7회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루이스 캄푸사노의 홈런 때 시즌 18번째 득점을 했다.


하지만, 8회 2사 3루 타점 기회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나, 이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0(109타수 24안타)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6-8로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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