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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GS칼텍스 꺾고 컵대회 결승 진출…14년 만의 우승 도전

입력 2025-09-27 1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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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현대건설 승자와 28일 여자부 결승 격돌




한국도로공사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누르고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여자부 GS칼텍스와 준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16 26-24 25-17)로 역전승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이어지는 IBK기업은행-현대건설전 승자와 28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도로공사는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컵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GS칼텍스에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해 컵대회 축배를 들지 못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3년 전 결승 상대였던 GS칼텍스에 설욕했다.


1세트를 19-25로 내줬지만, 2세트부터 힘을 냈다.


14-13에서 강소휘의 속공과 황연주의 서브 에이스, 배유나의 오픈 공격 등을 합해 4연속 득점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3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가져왔다.


24-24에서 상대 팀 유서연의 공격 범실로 한 점을 앞서갔고, 이후 황연주가 유서연의 공격을 블로킹 처리하면서 세트 점수 2-1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한국도로공사는 4세트에서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끝냈다.


8-3에서 강소휘의 공격과 황연주의 서브 에이스,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이 이어지면서 GS칼텍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강소휘는 양 팀 최다인 16점을 올렸고, 김세인은 14점, 황연주는 13점, 김세빈은 11점으로 활약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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