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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런던 대회서 혼복 8강 탈락…단식 16강 진출

입력 2025-10-25 0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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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복 16강서 대만 조에 1-3 패배…단식에선 中 종게만에 3-1 역전승




WTT 런던 대회 혼복에 일본 우다와 출전한 신유빈(왼쪽)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런던 2025 혼합복식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의 우다 유키아와 짝을 이룬 신유빈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에 게임 점수 1-3(5-11 11-3 11-13 9-11)으로 무릎을 꿇었다.


개최국 와일드카드로 혼복에 출전한 신유빈은 첫 게임을 져 불안하게 출발했고, 2게임을 11-3으로 따냈으나 승부처였던 3게임 듀스 대결을 11-13으로 넘겨줬다.


신유빈-우다 조는 결국 4게임까지 내주며 8강 탈락이 확정됐다.


신유빈은 그러나 여자 단식 32강에선 중국의 종게만에 3-1(6-11 11-9 11-5 11-7)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 혼복 패배를 안긴 정이징과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백핸드 공격하는 신유빈

[ITTF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첫 게임을 잃고 불안하게 출발한 신유빈은 종게만의 구질에 적응해 과감한 공격으로 2게임을 11-9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여세를 몰아 3, 4게임을 가져오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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