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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문보경 투런포 '쾅·쾅'…LG, 한국시리즈 짜릿한 2연승

입력 2025-10-27 2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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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이닝 7실점 강판…임찬규, 3⅓이닝 5실점 교체


KS 1·2차전 승리팀 우승 확률 90.48%…3차전은 29일 대전




환호하는 박동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 2차전.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LG 박동원이 투런홈런을 치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5.10.27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하남직 김경윤 기자 = LG 트윈스가 화끈한 팀 타선을 앞세워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한 5부 능선을 넘었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에서 박동원과 문보경이 투런홈런을 터트리는 등 장단 11안타와 사사구 6개를 집중시켜 13-5로 승리했다.


이로써 초반 2연승을 달린 LG는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1990년과 1994년,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게 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은 21번 중 19차례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 90.48%를 기록했다.




문보경, 2점 추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 2차전. 8회 말 2사 1루 때 LG 문보경이 2점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10.27 mon@yna.co.kr


LG는 또 2023년 kt wiz와 한국시리즈 2차전부터 6연승을 달렸다.


반면 한화는 2005년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5연패를 당했다.


특히 한화는 2001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잠실구장에서 포스트시즌 9연패의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2차전은 정규리그에서 상대 팀에 강했던 류현진과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초반부터 난타전이 펼쳐졌다.


LG 선발 임찬규는 4⅓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3개로 5실점(4자책) 하고 내려갔고, 한화 류현진은 3이닝 동안 7안타와 볼넷 1개로 7실점한 뒤 강판당했다.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9일 대전에서 열린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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