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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8회말 역전 드라마…한국시리즈 2패 뒤 1승 '반격'

입력 2025-10-29 2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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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심우준 '승리하자!'

(대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2사 만루 한화 심우준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10.29 yatoya@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동찬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 3차전 홈 경기에서 반격에 나섰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잠실 1, 2차전을 내리 패하고 대전 3차전에서도 졌더라면 벼랑 끝에 내몰릴 뻔했던 한화는 8회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


두 팀의 4차전은 30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한화는 8회초까지 1-3으로 끌려갔으나 8회말 김태연의 2루타, 손아섭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LG는 송승기가 루이스 리베라토를 삼진으로 잡아 1사 1, 3루가 되자 마무리 유영찬을 투입했으나 한화 문현빈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또 행운의 안타를 때려 2-3, 1점 차로 추격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대타 황영묵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심우준이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는 2사 2, 3루에서 최재훈도 2타점 우전 안타로 뒤를 받쳐 7-3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mailid@yna.co.kr,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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