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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팅업체, 내년도 WS 우승 1순위는 다저스…토론토 11위

입력 2025-11-03 07: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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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월드시리즈(WS) 2연패를 이룩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년에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온라인 스포츠 베팅업체인 ESPN BET은 2026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에서 다저스가 +375로 30개 구단 중 최저를 기록했다고 3일(이하 한국시간) ESPN이 전했다.


'+375'는 100달러를 베팅해 당첨되면 원금에 375달러를 상금으로 추가해 준다는 의미다.


뉴욕 양키스는 +700으로 뒤를 이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200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00으로 시카고 컵스와 공동 11위다.


토론토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우승 배당률이 +6000으로 베팅업체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콜로라도 로키스는 내년 우승 배당률이 +50000으로 30개 구단에서 공동 최하위를 기록했다.


다른 베팅업체인 드래프트킹스 스포츠북과 BetMGM도 다저스를 내년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조니 아벨로 드래프트킹스 이사는 "다저스 타선과 투수진의 독보적인 재능이 매 시즌 우승 후보로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드래프트킹스는 판매를 시작한 2026시즌 월드시리즈 베팅에서 베팅 건수의 40%와 총 베팅액의 25%가 다저스에 집중됐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베팅 건수 12%, 베팅액 22%로 2위에 올라 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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