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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시리즈서 좋은 성적…남녀 단식서 각 16번째 선수로 확정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녀 탁구 대들보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주천희(삼성생명)가 나란히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에 막차로 출전하게 됐다.
25일 WTT 사무국에 따르면 안재현은 홍콩 파이널스 남자 단식 초청자 16명의 명단에서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랭킹 15위인 안재현은 올해 4월 WTT 컨텐더 타이위안 결승에 오른 걸 시작으로 최상위급 대회인 미국 스매시 16강, 유럽 스매시 8강 등 꾸준하게 성적을 내 남자 단식에선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여자 단식에선 최근 끝난 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에서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던 주천희가 막차로 홍콩 파이널스 출전 티켓을 얻어 신유빈(대한항공)과 함께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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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1위인 주천희는 올해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8강에 이어 중국 스매시 8강, 몽펠리에 챔피언스 4강에 이어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준우승까지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신유빈은 '황금 콤비' 파트너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에도 출전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 정상에 올랐지만,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에선 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 조의 벽에 막혀 모두 준우승했다.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터 등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남녀 단식과 혼합복식 경기만 펼쳐진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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