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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당구 젊은 피' 용현지·전지우, 나란히 예선 통과

입력 2025-11-30 0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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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당구 용현지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 프로당구(LPBA)의 20대 유망주인 용현지(24·웰컴저축은행), 전지우(22·하이원리조트), 김도경(25)이 나란히 투어 첫 관문을 통과했다.



용현지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1차 예선)에서 고성미를 18-13(25이닝)으로 꺾고 PQ라운드(2차 예선)에 진출했다.


50분 시간제한의 25점제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용현지는 경기 막판까지 고성미와 접전을 벌였다.


23이닝까지 14-1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용현지는 상대의 타임 파울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3득점으로 연결해 17-13으로 달아났고 마지막 25이닝에 1점을 더해 승리를 확정했다.


전지우 역시 이재현을 상대로 25-12(27이닝) 대승을 거두며 2차 예선으로 향했다.


경기 초반부터 8-2로 앞서나간 전지우는 15이닝에 뱅크샷 두 방을 포함한 하이런 6점을 터트려 승기를 굳혔다.


김도경은 최정선을 상대로 하이런 11점을 앞세워 20이닝 만에 25점을 완주, 25-11로 승리했다.


김도경은 애버리지 1.250을 기록해 전체 3위로 1차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 PPQ라운드 전체 1위는 김보름이 차지했다.


김보름은 김지연을 상대로 불과 10이닝 만에 25-1로 승리해 애버리지 2.500을 기록했다.


대회 이틀째인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PQ라운드가 열리며, 오후 4시 25분부터는 64강전이 이어진다.


64강전부터는 시드를 받은 '랭킹 1위'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등 강호들이 합류해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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