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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빠진 뮌헨, 스포르팅에 3-1 역전승…12분 동안 3골 폭발

입력 2025-12-10 06: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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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인사하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역전승을 따냈다.



뮌헨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르팅(포르투갈)과 2026-2026 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홈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직전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에 덜미를 잡히며 첫 패배를 맛봤던 뮌헨은 아쉬움을 털어내고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승점 15(5승 1패)를 기록한 뮌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에 골 득실에서 밀려 2위에 랭크됐다.


지난 7일 슈투트가르트(5-0승)와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센터백 김민재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슈팅을 시도하는 뮌헨의 '17세 신성' 레나르트 카를

[AP=연합뉴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뮌헨은 후반 9분 만에 자책골로 먼저 실점했다.


스포르팅의 주앙 시모네스가 페널티지역 왼쪽 구석으로 파고든 뒤 시도한 컷백이 골 지역 정면에 있던 요주아 키미히의 발에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잠시 움츠러들었던 뮌헨은 후반 20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세르주 그나브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으면서 추격에 나섰다.


뮌헨은 4분 뒤 '17세 신성' 레나르트 카를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역전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고, 후반 32분 중앙 수비수 요나탄 타가 그나브리의 헤더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맛을 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특히 뮌헨은 그나브리의 동점골부터 타의 쐐기골까지 3골을 12분 동안 쏟아내는 엄청난 집중력을 과시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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