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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지적한 상상이상으로 열악한 인도의 빈부격차 문제도 있지만
인도의 자동차 문화가 딱 후진국하고 선진국 사이라서 오히려 저런 차가 더 기피되는 경향이 컸음
인도는 다들 알다시피 선진국 턱걸이를 앞둔 개발도상국의 경제력인데
그러다보니 차를 가진 것만으로도 부의 상징 취급받는 후진국 수준의 경제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금 잠깐 타다가 나중에 돈 모이면 바꾸면 되지 뭐 할 정도로 자동차가 흔하고 경제력이 윤택한 선진국 수준도 아님
결국 인도에서 차를 살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은 몇 년 타고 바꾸는 게 아니라 10년, 길면 20년 동안 탈 정도로 길게 가는 차를 뽑아야 하는데
그걸 감안하면 차라리 돈 더 모아서 더 크고 더 편하고 더 튼튼한 차를 사는 걸 더 선호하는 경향이 큼
만약 인도가 진짜 못 사는 후진국이었으면 서민들도 내차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수단으로, 잘 사는 선진국이었으면 사회초년생들 입문용 차로 나름 잘 팔렸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도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모두에게 외면받아 버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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